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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Hobby_2 - Motocycle

[튜닝DIY] 외장파츠 모서리 부분의 몰딩 작업

by 와우멍 2020. 10. 9.

안녕하세요 와우멍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한 계기가 공부든 취미든 제가 하는 모든 것을 기록하고자 하는 것이었기에,

퇴근한 평일 저녁과 주말에 공부하는 것외에 생활하면서 먹고 방문하는 것들도 기록을 남기려 합니다.

아직 서투르지만 조금씩 써보면서 잘 다듬어나가 보겠습니다 :-)

 

오늘은 올 초에 데려온 시티백의 작업기를 하나 업로드하려 합니다.

사실 튜닝DIY라고 하기에도 민망할 정도의 간단한 작업인, 몰딩 입니다!

(요즘 링크걸면 광고처럼 보일 수 있으니 적당히 사진만 퍼왔습니다 혹시 문제되면 말씀해주시는 대로 조치 취할테니 말씀해주세요!)

출처: 옥스포드 사전 (https://www.oxfordlearnersdictionaries.com/)

몰딩이라고 하는건, 사전적으로 플라스틱, 석재, 목재의 얇은 조각을 어떤 사물의 가장자리에 덧대는 것을 이야기하는 군요 호호.

저는 그냥 초록색 검색창 사이트에서 '몰딩' 키워드로 검색하고 적당히 싼걸로 주문했습니다.

검정/ 파랑/ 빨강/ 회색/ 하얀색 종류가 많지만,

제 목적은 시티백 치마카울의 테두리이기 때문에 당연히 검정색으로 주문했습니다!

제 목표는 치마카울과 윈드스크린!

검색해보니 3m정도면 충분하다 하던데, 저는 하는 김에 에이프의 비키니 카울도 하려고 생각해서 조금 더 낭낭하게 5m를 주문했습니다 (사실 900원이니까 그냥 쟁여두면 어디든 쓰지 않을까 싶어서...ㅋㅋㅋ)

또 자가정비할 때 가장 많이 쓰는 공구인 고무망치가 2천원도 안하길래 같이 주문해버렸습니다 ! ㅋㅋㅋ

작업하려고 보니 전 주인분이 투명색 몰딩작업을 해놨었더라구요.

작업은 너무너무 간단해서 딱히 과정 사진 찍을 것도 없었습니다.

몰딩 내에 금속재질의 홀더(?)부분이 있어서 있는 그대로 끼워주고, 좀 더 깊숙히 넣기 위해 고무망치로 확인차 한번씩 두드려주면 끝입니다..!!

* 다만, 한바퀴 정확히 길이를 재고 하면 좋았을텐데, 막무가내로 일단 자르고 끼워버려서 저는 마무리가 살짝 어설프게 된 부분이 있습니다 ㅠㅠㅠ 줄자로 한바퀴 돌리는 정확한 길이를 측정하고 정확히 절단합시다!!

치마카울도 똑같이 천천히 통통통 쳐가면서 한바퀴 쭈우우우욱 끼워주면 금방 끝납니다.

작업 완료!!!

작업난이도가 하중하 + 가격도 배송비 포함 만원 미만

그러니 어느 파츠든 편하게 해보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 도전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나중에 장착사진은, 시티 정비가 마무리되면 함께 업로드하겠습니다 :-)

 

그래도 오토바이는 늘 안전장구 다 착용하고, 안전운전/ 방어운전 아시죠??

건강하게 취미 즐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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