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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Daily_2 후기

[DIY후기] 정수기 셀프 필터 교체 후

by 와우멍 2021. 11. 16.

 안녕하세요 와우멍입니다.

 오늘은 퓨리얼 정수기 셀프 필터교체 후기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정수기 셀프 필터교체 후기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 설치한 정수기의 필터관리 DIY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21.11.17 - [Daily/Daily_2 후기] - [설치후기] 정수기 셀프 설치 후기

 우선 설치와 달리 필터관리는 모든 종류의 정수기에서 가능한 것은 아닌 것 같고, "셀프 관리"로 광고를 하는 몇몇 브랜드의 정수기만 가능한 것이니 꼭 참고 바랍니다.

 제가 사용한 제품은 셀프 필터 관리를 광고하는 *퓨리얼 정수기였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는데.. 전 광고를 받을만한 사이즈의 블로거가 아닙니다 ㅋㅋㅋㅋ

 지난 글에 언급드렸지만, 당근마켓에서 만원주고 중고제품 본체만 구매했기에, 우선 필터를 바로 구매했습니다.  본체는 당근에서 사도 필터는 중고를 사용할 수는 없지요...!!!

 포장이 아주 든든하게 된 채로 왔습니다.

[ 4개월 주기 필터 3개 + 6개월 주기 필터 2개 +12개월 주기 필터 1개 ] 구성으로 1년 사용을 위한 세트입니다.

정수기 본체를 딱 준비하고, 왼쪽 커버를 열어주면 사진과 같이 필터 3개가 나란히 쭉 달려있습니다.

새로운 시작이니 이 3개를 모두 교체할 계획입니다!!

 필터의 통아랫부분을 잡아 올린 다음에, 일반적인 나사와 같이 돌리면 쏙 빠집니다.

 순서대로 3개를 모두 제거해줍니다.

 오우.... 21년 7월에 교체한건데 19년 12월에 교체한 필터가 달려있네요... 4개월 수명인 것을 4배나 오래 사용하다니... 물갈이를 오래 해야겠습니다. ㅠㅠㅠ

 새로 끼울 필터의 비닐을 벗기고, 뺀 것과 반대로 다시 돌려 끼우면 쏙 들어갑니다.

 마찬가지로 왼쪽부터 주기가 짧은 필터가 위치하도록 3개를 순서대로 끼워줍니다.

 이렇게 필터 교체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니... 언제 교체해줬는지 기록해줍시다. 

 (글쓰는 지금이 11월 16일인데.... 이따 가서 교체해줘야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정수기 본체의 준비가 완료되었으면, 수전에서 나오는 정수기 호스를 꼽아줄 준비를 합시다.

 정수기 본체 뒷부분의 INPUT 부분에 꼽아주면 되고, 어느 라인이 물이 나오는 라인인지 잘 확인해서 꼽아줍니다. 

 저기 한 번 꼽으면, 빼는게 좀 어렵습니다 ㅠㅠㅠ 그러니 한번에 할 때 잘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본체도 완료, 호스 어댑터의 레버를 돌려 물이 나오도록 하는 것도 완료가 되면 정수기 물을 틀어줍시다.

 물이 콸콸 잘 나오면 성공!! 하지만, 필터가 걸러준다 해도 정수기 본체가 오래된 녀석이니 물갈이를 해줍시다.

 저는 저 바가지 기준으로 5번 받아서 버리는 것을 반복했습니다.

 왼쪽이 교체 후 첫 물, 오른쪽이 마지막 물인데 차이가 보이시나요?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필터 교체  DIY까지 마무리를 했습니다. 별로 어려울게 없지요?

 


 이 필터 교체를 할 때는, 21년 7월에 잠시 아파트 살 때인데 10월에 오피스텔로 이사를 가면서 새로 설치를 했습니다. 그래서 배경과 정수기 호스가 다릅니다 ㅠㅠㅠㅠ사실 필터교체 후기가 먼저 올라와야 하지만... 어차피 밀린 포스팅이니 정수기 관리 순서대로 설치 -> 필터 교체 순으로 포스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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