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우멍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한 계기가 공부든 취미든 제가 하는 모든 것을 기록하고자 하는 것이었기에,
퇴근한 평일 저녁과 주말에 공부하는 것외에 생활하면서 먹고 방문하는 것들도 기록을 남기려 합니다.
아직 서투르지만 조금씩 써보면서 잘 다듬어나가 보겠습니다 :-)
*본 후기는 직접 비용을 지불하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 아래 요약에 위치와 시간, 간단한 후기가 있으니 기본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시간 아끼세요!
- 주관적인 후기와 내, 외부 모습이 궁금하다면 접어놓은 글을 펴서 봐주세용.
오늘은 논현의 오리고기 맛집, 신이내린선물 오리고기를 방문한 후기를 작성하려 합니다.
논현역에서 친구들을 만나서 저녁을 먹을 곳을 찾다가 발길이 닿는대로 갔는데,
가고보니 생방송투데이에도 소개된 맛집이었습니다.
논현역이라는 위치에도 불구하고, 주차공간도 확보되어 있으면서 내부 공간도 넓어서 단체모임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신이 주신 선물, 오리고기 메뉴
- 유황생오리구이 (750g): 38,000원
- 유황생오리양념불고기 (고기800g + 야채): 38,000원
- 유황훈제구이 (600g): 38,000원
(상차림비 1,000원)
'신이주신선물 유황오리'는 앞치마와 물, 술, 밑반찬들이 self입니다.
밥도 셀프코너에서 먹을만큼 가져갈 수 있습니다. 다만, 겉절이는 사장님께서 직접 가져다주십니다.
기본 상차림은 매우 간결하게 나오는데, 김치와 마늘, 쌈장, 깻잎이 준비되고, 개인별로 양파장과 겉절이가 나옵니다
처음 주문한 것은 유황생오리구이인데요,
잘 모르는 제가 봐도 윤기부터 신선한게 느껴지지 않나요?
불판이 데워지면, 첫판은 사장님께서 직접 구워주십니다.
사장님께서 구워주시면서 '여태까지 먹어본 오리고기와는 차원이 다른 맛'일 것이라라고 해주셨는데,
먹어보면 그 말 그대로 신세계를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ㄹㅇ JMT
너무 오래 구우면 육즙이 빠져나가 질겨지니, 소고기먹듯이 조금씩만 불판에 올려 살짝 구워서 먹어야 오리고기의 진정한 육즙과 육질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잘 구운 뒤 양파장에 살짝 찍어서 구운 김치와 겉절이에 함께 싸서 먹는 것이 사장님이 말씀해주신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맛있어서 먹다보니 한판을 금방 비워버렸네요 허허헛.
오리생고기를 한판 쓱싹 비우고, 유황생오리양념불고기 (고기800g + 야채)도 한판 시켜봤습니다.
처음에는 뭔가 색이 옅어서 밍밍해보였는데, 너무 맵지도 짜지도 않게 적당하게 매콤달달한 맛인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요즘 빨간 요리 시키면 대부분 캡사이신 때려박아서.... 맵기만 한게 대부분이라 걱정했는데 말이죠..)
이것도 생고기처럼 골고루 싸먹어도 좋고, 아니면 밥 반찬처럼 쓱쓱 비벼먹어도 좋았습니다.
논현-강남 근처에서 단체 모임을 해야하거나, 주차 고민없이 식사를 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을 드립니다.
신이 주신 선물, 오리고기 위치 & 번호
-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334 (반포동 706-3) , 논현역 4번 출구 앞
- 02 567 7974
신이 주신 선물, 오리고기 영업시간
- 매일 AM 11:00 ~ PM 12:00
신이 주신 선물, 오리고기 메뉴
- 유황생오리구이 (750g): 38,000원
- 유황생오리양념불고기 (고기800g + 야채): 38,000원
- 유황훈제구이 (600g): 38,000원
재방문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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