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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Hobby_1 - Health&Muscle42

[바디프로필도전] 스튜디오 선정과 현장 (엠클래스 스튜디오) 구정 연휴 직전에 찍는 것이 목적이라 먼 미래의 일이라 생각해서 스튜디오의 선정은 미뤄왔지만, 촬영 1달 반 전에 스튜디오 리스트를 추리고 전화를 했을때 몇몇은 이미 1월까지 통으로 마감이 된 것을 보고.. 서둘러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실제로 촬영 한달 남짓 전에 예약하는 것은 꽤 늦다고 한다. 그냥 미리 예약을 해놓고, 거기에 맞춰 계획을 짜는 것을 추천해주시더라) 시작은 다니는 헬스장에 걸려있는 사진에 박혀있는 스튜디오 이름 검색부터, '바디프로필' 타이틀로 구글링, 인스타에 몇몇 작가님들의 해시태그를 따라 DM을 보내는 순으로 찾아나갔다. 그렇게 일주일 정도 꾸준히 찾아봤는데, 아래 링크에서 굉장히 잘 정리되어 있더라..ㅋㅋㅋ 무튼 이것까지 함께 취합하면서 중요하게 여긴 점들은 다음과 같.. 2020. 2. 26.
[바디프로필도전] 왁싱 후기 왁싱....은 많은 후기들을 통해 언젠가 한번은 해보고 싶다고 생각은 했었지만.. 평소에 대중목욕탕도 가고, 밖에서 샤워할 일도 자주 있어서 용기를 내지 못했었다. 그러다가 마침...!! 바디프로필이라는 걸 준비하고, 준비하면서 찾아보니 팬티라인을 잡으면서 왁싱을 많이 한다더라. 덕분에 용기내서 한번 해보기로 결정! 그래서 태닝과 왁싱을 같이 하는 샵을 찾았고, 가격은 태닝글에서 언급했듯이 남자는 중급 브라질리언 왁싱 기준으로 10만원이지만, 할인받아서 7만원에 가능! 리터칭은 1달반 내에 다시 오면 50% 가격인 5만원에 진행 초급은 거의 티 안나게 잔털만 정리하는 수준 중급은 성기 주변 조금만 남기지만 , 멀리서 보면 엄청 티가 나지는 않는 수준 고급은 얄짤없이 싹 정리해버리는 수준 디자인은 진짜 어.. 2020. 2. 25.
[바디프로필도전] 파워 태닝 후기 거의 주 7일, 3시간씩 운동을 하며 체지방이 10프로까지도 왔는데.. 뭔가 아직도 몸이 좋다는 느낌이 들지않아 트레이너 선생님께 하소연을 해보니 태닝을 무조건 하라고 했던 말이 생각났다..! (선생님이 태닝을 했을 때와 안했을 때의 사진을 보여주며 말씀하셨는데.. 태닝을 하면 운동을 2달은 더 한 것 같은 효과가..!!) 무튼 동네 주변의 태닝/왁싱 샵들을 찾으며 나온 후보들은 1. 플로렌스 - 태닝 10회 15만원/ 브라질리언 중급 왁싱 10만원 2. 차밍슈가 - / 브라질리언 중급 왁싱 8만원 3. 탠브라운 - 태닝 10회 15만원/ 왁싱 3회 18만원 (남자 5만원) 4. 닥터부스터 - 태닝 10회 8만, 파워태닝 10회 13만 결국에는 1. 대전 둔산동의 플로렌스 네일샵으로 결정, 이유는 아래와.. 2020. 2. 24.
[바디프로필도전] 200119_촬영당일 식단 및 컨디션 조절(D-day) - 대망의 당일, 몸무게가 61.1kg까지 빠지면서 처음 선생님이 제시하셨던 몸무게까지 초과 달성..!! - 인생 최저 몸무게 갱신.. 신기하다 여기까지 빠지다니.. - 눈바디로도 역대 최고의 몸이 된 것에 확신이 생김. - 마지막 날은 물 x + 고구마 100g씩 3번에 나눠서 먹기 (촬영 1시간전에 마지막 끼니를 먹는 것으로 2~3시간 단위 역배분) - 연희동에서 강동구청까지 가면서 첫 고구마 먹는데 계단 오르내리는 것조차 힘들 정도로 컨디션 떨어짐. - 에스프레소 한잔하면서 카페인 파워를 내려고 했는데,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더 활발히 하기 때문에 수분섭취를 제한한 상태에서는 굳이 마시지 않는 것을 추천, 대신 약간의 에너지+로딩 느낌으로 스콘 하나 허락받음. 개꿀맛 - 이 때는 말도 잘 안나오고, .. 2020. 1. 24.
[바디프로필도전] 200118_운동일지/식단 (D-1) - D-1일, 몸무게는 더이상 빠지지 않는다. 하지만 눈바디 개 굳. - 인바디에서도 체지방량 3.9 kg, 체지방률 6.1% 원래 목표였던 3키로까지는 못갔지만 3키로대니까! ㅋㅋㅋ - 선생님들과 승현이형은 운동 가볍게 하라고 추천해주셨지만... 뭔가 아쉬워서 모든 부위 운동을 나눠서 진행 - 내가 느낌 가장 잘 잡는 운동들 위주로, 부위별 파워리프팅용 1개 + 고반복용 1개 진행 (시간 오래 걸림) - 팔운동은 뭔가 또 불안해서 원래 하던 루틴까지 다 채움. - 마지막 운동이라니 뭔가 아쉬워서 기운없음에도 끝까지 쥐어짤 수 있었음. - 오늘 식단은 탄수화물은 그대로 가져가되, 단백질은 양을 줄여서 진행 (#에너지 보충이 아닌 에너지 고갈이라는 목적으로, 마지막 지방 커팅을 위해 최소한의 열량만 가지고.. 2020. 1. 24.
[바디프로필도전] 200117_운동일지/식단 - 공복무게가 수렴한 것인가.. 어제 식단 타이트하게 운동도 신나게 채웠는데도 몸무게 변동 x. - 그래도 눈바디가 눈에 보이게 좋아졌기에 기분 좋게 하루 시작 - 오늘의 수분 섭취량은 2리터, 오전 2통 + 오후1통 + 커피 한잔 + 운동하면서 1통으로 고고 - 이제 밥을 먹는 오전 9시, 오후 1시, 오후 4시반 만 기다리면서 몸을 베베꼬는 자신이 느껴짐ㅋㅋㅋㅋㅋ군대도 아니고.. - 식단은 무결 - 오늘은 가슴과 어깨 전면, 가슴 운동 마지막날이라는 생각에 운동 종류를 더 많이 가져감 - 선피로 운동 + 가슴 전면 운동 2개 + 윗가슴 운동 2개 + 마무리 운동으로 구성 - 어깨도 갯수 위주로 - 이제 사이드레터럴 자극은 완벽히 느껴짐, 측면 타겟과 후면 타겟을 나눠서 하는 것도 숙련도 높아진게 느껴짐 2020. 1. 24.
[바디프로필도전] 200116_운동일지/식단 - 몸무게 또 빠져서 기분좋게 하루 시작 + 수분조절을 위해 공복유산소를 끊고 푹잤기에 컨디션도 조금 회복 - 오늘부터 수분조절 시작, 오늘의 목표는 물 3리터! (쉐이크통으로 계량) - 내 쉐이크 통이 400ml이기에 오전에 2통 + 오후에 2통 + 커피 2잔 + 발포비타민 1잔 + 운동하면서 2통 목표 - 식단은 완-벽 - 매드쌤께 배운 비하인드넥 풀다운 복습겸 몸풀기로 시작 - 오늘은 파워리프팅이 아닌 기구 위주로 드랍세트 기반의 고반복 운동! - 등과 함께는 어깨 후면을 조짐. - 오늘 느낀 것 중 가장 큰 것은.... 내 몸에는 수면이 가장 큰 영향성을 갖는다는 것, 잠은 푹 자면서 운동합시다. 2020. 1. 24.
[바디프로필도전] 200115_운동일지/식단 - 내일부터는 수분조절을 시작해야 하기에, 오늘이 마지막 공복유산소! - 공복무게 순조롭게 빠져나가고 있다. 굳, - 식단은 더할나위 없이 완벽, 이제 안먹어도 배가 딱히 고프지 않다. (기력이 없는건... 어쩔수 없지 ㅠ) - PT 16회 차 (매드쌤 수업 3번째) . 피티 수업 때는 상대적으로 빈약하다고 지적받은 윗가슴 수업을 요청드림. . 길항근육인 등을 먼저 풀어주면서 타겟부위인 윗가슴 운동의 가동범위를 늘이는 것을 추천하심. . 지난 수업 때 올림픽 봉을 이용한 윗가슴 펌핑과 같은 운동으로, 바닥에 무릎대고 티바로우 들어올리기로 시작 . 일반적으로 가슴운동 할 때 펌핑되는 느낌이 들었던 부위는 가슴 전면부, 윗가슴은 가슴골에서 어깨쪽으로 사선방향으로 뻗어있는 근육, 그렇기에 팔을 올리는 동작에서.. 2020. 1. 24.
[바디프로필도전] 200114_운동일지/식단 - 아침운동 2일차, 아직은 할만하다. - 아침점심저녁은 이제 흔들리지 않음. 그런데 파트장님께서 브이콘을 뜯어서 주셨다 허허허허 존맛탱.. - 내일 PT에서 가슴운동을 하기로 했기에, 촬영전 하체는 오늘 마지막으로 하고 내일부터 가슴-등을 두번 돌리기로! - 요즘 사이클을 최대무게로 1시간씩 타다보니 무릎에 통증이 살짝 있어서 스쿼트는 최대한 보수적으로 무게 낮춰서! - 하체 마무리 후 기운 쥐어짜서 팔운동을 슈퍼세트로. - 승현이형이 알려준 8분 복근운동! 오늘 제대로 완주한건 또 처음! - 사이클 60분을 하면서 폰을 보고 있으면 뭔가 멍청해지는 기분.. 그래도 오늘 하루도 겨우 넘김. 2020. 1. 24.